[EXHIBITION] 사람을 잇는 실, 시간을 짜는 마음
- 낙양모사
- 5월 30일
- 1분 분량
최종 수정일: 6월 13일

사람을 잇는 실, 시간을 짜는 마음
- 낙양모사의 3대 이야기 -
플레이스낙양에서 5월 21일(수)부터 7월 6일(일)까지
낙양모사 브랜드 히스토리 전시 《사람을 잇는 실, 시간을 짜는 마음》이 진행됩니다.
한 올의 실에 담긴 기억과 시간,
한 브랜드가 걸어온 여정을 따라 걷는 5월.
60년의 실을 통해 사람과 사람, 마음과 마음을 잇는 이야기가 시작됩니다.

1960년대, 경북 군위의 한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한 가족의 선택은 세대를 지나 지금까지 이어지는 ‘실’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.
교육을 위해 도시로 이주한 부부는 생계를 위해 뜨개실을 팔기 시작했고, 그 성실함과 정직함을 눈여겨본 한 인연을 통해 ‘낙양모사’라는 이름을 이어받게 됩니다.

그 후로 낙양모사는 단순한 실을 넘어, 사람을 잇고 세대를 이어주는 실의 힘을 믿으며 한 걸음씩 브랜드로서의 길을 걸어왔습니다.
오늘날 낙양모사는 실 그 자체를 넘어 공예와 예술, 그리고 사람 간의 연결을 이야기합니다.
세월의 결을 따라 한 올 한 올 엮어온 실은, 이제 또 다른 이야기를 품고 이어집니다.


‘플레이스낙양’은 그 실이 머무는 새로운 자리이며, 공예의 가치를 나누고, 창작의 가능성을 펼치는 공간입니다.
단순한 뜨개 공간을 넘어, 작가들과 함께하는 창작의 장으로, 뜨개가 가진 따뜻함과 창조성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한 마케팅의 확장이기도 합니다.

이번 전시는 60년의 시간 동안 엮어온 낙양모사의 실의 이야기이자, 사람과 마음을 잇는 한 브랜드의 따뜻한 기록입니다.
사람을 잇는 실, 시간을 짜는 마음
낙양모사의 여정을 지금, 플레이스낙양에서 만나보세요.
낙양모사의 60년 브랜드 히스토리 전시와 함께,
2025 S/S 신제품 코코넛, 다양한 여름 실 패키지, 그리고 처음 선보이는 낙양모사 오리지널 굿즈까지.
낙양모사의 과거와 오늘을 한자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.



한적한 골목 끝, 플레이스낙양
조용히 차오르는 영감과 손으로 느끼는 창작의 온기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
그곳에서 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만나보세요.